진성이 될 수 있는 올바른 가성을 내는 방법(중요)
2019. 10. 4. 03:12ㆍ발성 기초
우리가 고음을 내기 위해서 진성과 가성이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가성이 어떤 가성을 말하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이 가성을 어떻게 내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거구요.
사실, 목이 조이지만 않으면 어떤 식으로든 가성을 내시면 전부 얇게 붙은 성대로 발전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이 조이지 않은 가성을 발성해주시는게 중요한데요.
[방법]
"이" 발음으로 여러분이 발성하기 편안한 음에서 편한 목소리로 이~ 하면서 소리를 내보세요.
그 상태에서 목에 힘을 주는 어떠한 개입도 주지 말고 그냥 편안하게 음을 위로 쭉 상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툭 끊어지면서 가성으로 뒤집히며 넘어가는 구간이 생기는데요.
그 뒤집어지면서 나온 가성이 바로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가성입니다.
[올바른 가성 내는 방법]
1. 위 방법으로 나온 가성 상태에서 입을 '오' 모양으로 정확하고 크게 만든다.
2. 이 때 혀가 내려가 있어야 하며, 혀가 입안으로 말려들어가면 안된다. (혀 뒷뿌리가 내려가 있어야 한다.)
3. 그 상태에서 높고 날카로운 호흡(비명소리를 낼 때 나오는 호흡)을 뱉어준다.
댓글에 질문 달아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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