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할 때 저음에서 숨소리 섞는 법

2019. 10. 3. 03:09발성 기초

여러분들은 노래 저음 도입부를 부르실 때 어떻게 부르시나요?

가수분들이 부르시는 걸 들어보면 굉장히 차분하고, 작은 소리로 읇조리는 듯이 부르지 않나요?

하지만 대부분의 노래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저음부분을 너무 무겁게 불러서

노래의 분위기를 깨버리는 것 같아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음을 가수처럼 조곤조곤히 부르는 방법을 적어드리려 합니다.

 

1. 한숨 쉬기

우리가 힘든 일이 있거나 잘 안풀리는 일이 있을 때 우리도 모르게 한숨을 쉴 때가 있죠.

그 한숨 그대로 쉬어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한숨 뱉으면서 소리 섞기

한숨을 뱉으면서 소리를 섞습니다. 다만, 절대 숨을 뱉다가 숨이 끊어지고 소리 따로 나오시면 안되고 무조건 호흡이 나가면서 소리까지 같이 나와야 합니다.

 

3. 립트릴하면서 입을 벌리고 아 소리로 전환하기

립트릴을 하면서 입을 벌리고 아 소리로 바꾸시면 됩니다. 영상에 나온 그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목에는 어떠한 힘도 들어가는 느낌이 없으며 입을 벌릴 때 호흡이 끊어져선 안되고, 립트릴 하면서 나온 소리와 동일해야 합니다.

 

4. 3 + 한숨 소리 섞기

3번으로 소리의 밸런스를 잡았는데, 뭔가 조금 매력이 없죠. 그래서 우리는 호흡을 살짝 섞어줄 겁니다.